본문 바로가기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귀머거리

박달강희종2022.07.28 11:07조회 수 34댓글 3

    • 글자 크기

귀머거리


박달 강 희종


귀머거리로 살아요

들을 줄 몰라서 미국의

답답한 저입니다


들을 수가 없어서

벙어리가 되었어요

바벨탑이 되었나요


오지 그 분 덕에 

귀가 열린 해바라기

에바다 하시오니


입이 찬송합니다

풀렸습니다

비둘기 아침에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피어나는 장미

    • 글자 크기
친애하는 후배에게 누이의 사랑

댓글 달기

댓글 3
  • 너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것을 그 분의 뜻으로 귀결하는 박달님의

    의지와 순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 박달강희종글쓴이
    2022.7.29 1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국에서 살면서 언어로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미군 신병훈련을 다녀오면서 더욱 그리하였습니다.  저의 어눌한 발음과 저의 영어 실력을 무시하는 친구병사들에게는 돌려차기를 하였습니다.  그들에게는 내심 미안했지만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엎어치기를 하였습니다. 저의 무술 실력을 보고 친구병들이 먼저 다가와 악수를 청했습니다.  샬롬,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7 코로나와 가을2 2022.10.14 39
136 어머니의 일기장 2023.02.27 38
135 지도자 2023.03.19 37
134 어느 부부3 2022.10.18 35
133 아겔다마7 2022.09.07 35
132 3 시간4 2022.08.13 35
131 작은 아버지 2024.04.26 34
130 친애하는 후배에게6 2022.08.26 34
귀머거리3 2022.07.28 34
128 누이의 사랑1 2023.09.03 33
127 카네이션2 2022.09.26 33
126 현아, 사랑해 2023.06.12 32
125 그대, 발렌타인 2023.02.11 32
124 가을 이야기3 2022.10.03 32
123 성웅의 주인님2 2022.07.17 32
122 어머니1 2023.10.06 30
121 아내의 꽃5 2022.11.10 30
120 인격자 성웅2 2022.09.04 30
119 엄마, 진희야 2023.10.25 29
118 예정된 만남5 2022.09.11 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