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두통
아들 강희종
어머니의 두통에
걱정하는
소쩍새 처럼
외가 어른들
왠일인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어머니,
어머니 께서는
제게 그리하지
마세요
임종을
지켜보는
비둘기
되게 해 주세요
두통을
이겨 주세요
어머니, 그저
기도 하며
하얀 말이 되어요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지켜바 주세요
강희종 - 인천 선인고 졸 - GSU 중퇴 - 전 주간한국 기자 - 한맥 문학 등단 - 루터 라이스 침례 신학대학 수업중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어머니의 두통
아들 강희종
어머니의 두통에
걱정하는
소쩍새 처럼
외가 어른들
왠일인지
주무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어머니,
어머니 께서는
제게 그리하지
마세요
임종을
지켜보는
비둘기
되게 해 주세요
두통을
이겨 주세요
어머니, 그저
기도 하며
하얀 말이 되어요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지켜바 주세요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99 | 여보, 힘내 | 2023.02.05 | 55 |
98 | 그대, 발렌타인 | 2023.02.11 | 32 |
97 | 파란 시계 | 2023.02.15 | 90 |
96 | 어머니의 일기장 | 2023.02.27 | 38 |
95 | 지도자 | 2023.03.19 | 37 |
94 | 백범 일지와 | 2023.03.20 | 19 |
93 | 바로 그대 | 2023.03.27 | 15 |
92 | 침례를 주시 분 | 2023.04.17 | 15 |
91 | 연안부두 | 2023.05.11 | 27 |
어머니 의 두통 | 2023.05.13 | 66 | |
89 | 어머니 | 2023.05.16 | 8 |
88 | 오래 사세요 | 2023.05.16 | 16 |
87 | 어머니의 두통 | 2023.05.16 | 17 |
86 | 현아, 사랑해 | 2023.06.12 | 32 |
85 | 아카시아 나무들 | 2023.07.25 | 28 |
84 | 옆지기 발렌타인 | 2023.08.05 | 43 |
83 | 다시 볼수 있는 거지 | 2023.08.17 | 12 |
82 | 내일 | 2023.08.18 | 18 |
81 | 당신 안의 장미 | 2023.08.19 | 13 |
80 | 선물2 | 2023.08.20 | 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