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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첫 방문자 명지

송정희2019.01.18 08:16조회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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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자 명지

 

역시 나의 새집을 방문한 첫번째 손님은 

사랑하는 친구이자 동생인 명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 여기까지 동선과 본인집과의 동선을 꼼꼼히 체크한다

음악렛슨을 내게 일주일에 한번씩 받아야하기 때문이기도하다

제집인양 방과 퍈츄리 냉장고를 열고

 잔소리도 덤으로 한다

우리둘은 공통점이 몇가지있다

첫째, 쓰레기 분리수거에 목숨을 건다

둘째,쓸때는 과감히 쓰고 나머지는 발발떨며 아낀다

셋째,배우는데 게으르지 않다

넷째,불의에 핏대올린다

우린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일을 늘 찾고 유지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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