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정희
- 비올라 연주자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나 홀로 집에 일곱째닐

송정희2019.02.14 08:34조회 수 8댓글 0

    • 글자 크기

나 홀로 집에 일곱째날

 

9시 아쿠아클래스를 다녀 오고 집에 오니 10시반

감자,당근,양파를 넣고 카레를 만든다

나의 애정식이다

매운맛카레의 향이 집안에 가득한 오전

일인용으로 담아놓은 팥밥을 전자렌지에 데워 놓는다

밥 반공기에 카레 가득 한공기

후후 불어 먹는 카레밥. 행복한다

오후엔 신나게 피아노와 비올라 연습을 한다

코믹한 한국영화 한편을 보는 저녁

이제 낼모레면 여행갔던 아이들이 온다

휴가같던 일주일이었다 내게도

    • 글자 크기
오늘의 소확행(4월16일) 처음 사는 오늘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 여름비 2019.08.19 9
15 마이 리틀 포레스트 2018.09.19 11
14 불면의 밤 2019.08.19 13
13 알렉스를 추억하다(2) 2018.03.12 12
12 오늘의 소확행(4월16일) 2019.04.16 8
나 홀로 집에 일곱째닐 2019.02.14 8
10 처음 사는 오늘 2019.04.16 13
9 인숙아 2019.08.02 13
8 겨울비 2020.01.02 11
7 요가클래스 2018.10.31 6
6 꽃샘추위 2018.03.12 7
5 내가 가진 기적 2018.10.31 9
4 아침 요가클라스 2019.08.20 9
3 유월이 가네요 2018.06.25 5
2 오늘의 소확행(9.18)) 2018.09.20 5
1 나의 간식 번데기 2018.10.31 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