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겁의 시간 삼키며
황량한 우주에서
천국으로 가꿔 온 지구
어느날 인간을 맞아들여
생명체로 번성시켜
아름다움 더 하렸더니
아뿔싸
망령 난 인간들 넘쳐나
더러운 촌락들 형성하고
지구의 생명력
갉아 먹고 있다.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억겁의 시간 삼키며
황량한 우주에서
천국으로 가꿔 온 지구
어느날 인간을 맞아들여
생명체로 번성시켜
아름다움 더 하렸더니
아뿔싸
망령 난 인간들 넘쳐나
더러운 촌락들 형성하고
지구의 생명력
갉아 먹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희미한 별 | Wslee | 15 시간 전 | 0 |
39 | 희망 | Wslee | 2024.04.22 | 4 |
38 | 휘청이는 순간 | Wslee | 2024.04.21 | 4 |
37 | 회복 | Wslee | 2024.04.30 | 3 |
36 | 한 몸의 두 친구 | Wslee | 2024.04.22 | 1 |
35 | 하나님 | Wslee | 2024.04.24 | 0 |
34 | 푸른 용의 기상 | Wslee | 2024.04.24 | 2 |
33 | 취한 삶 | Wslee | 17 시간 전 | 1 |
32 | 찾아 가는 길 | Wslee | 2024.05.08 | 1 |
지구의 아픔 | Wslee | 2024.04.23 | 2 | |
30 | 젖은 아침 | Wslee | 2024.04.23 | 1 |
29 | 젊음의 애닳음 | Wslee | 2024.05.09 | 1 |
28 | 재활원 위문 공연 | Wslee | 2024.05.10 | 2 |
27 | 잠잠한 평안 | Wslee | 2024.04.24 | 0 |
26 | 이 외순 | 관리자 | 2023.11.15 | 11 |
25 | 어머니 | Wslee | 2024.05.12 | 1 |
24 | 어느 오늘 | Wslee | 2024.05.13 | 2 |
23 | 애증의 사랑 | Wslee | 2024.04.29 | 2 |
22 | 아, 짜증 | Wslee | 2024.04.29 | 3 |
21 | 시 쓰기 | 관리자 | 2024.02.11 | 9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