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보여지는 내면

Wslee2024.04.24 09:45조회 수 0댓글 0

    • 글자 크기

은근한 서광 비추는

침착한 당당함

거인의 형상 작은 체구

착시의 매력인들

이끌어 내는 좋은 기분 

 

함부로 정렬된 외모

작은 단추 구멍 두 눈에 잠긴

깊은 산속 잔잔한 호수로

발산되는 고요한 매력 

 

낡아가는 비틀어진 외양

가볍게 스치고

내면의 아름다움에 도달하는

기특한 안목

 

그것은 또다른 즐거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시 쓰기 관리자 2024.02.11 90
39 이 외순 관리자 2023.11.15 11
38 내리 사랑 Wslee 2024.04.25 6
37 삼월에 Wslee 2024.04.24 6
36 희망 Wslee 2024.04.22 4
35 휘청이는 순간 Wslee 2024.04.21 4
34 회복 Wslee 2024.04.30 3
33 아, 짜증 Wslee 2024.04.29 3
32 눈물 Wslee 2024.04.24 3
31 사랑이 이별 할때 Wslee 2024.04.23 3
30 어느 오늘 Wslee 2024.05.13 2
29 재활원 위문 공연 Wslee 2024.05.10 2
28 애증의 사랑 Wslee 2024.04.29 2
27 푸른 용의 기상 Wslee 2024.04.24 2
26 수 없는 나 Wslee 2024.04.23 2
25 지구의 아픔 Wslee 2024.04.23 2
24 근육 운동 Wslee 2024.04.21 2
23 독창성 Wslee 2024.04.20 2
22 취한 삶 Wslee 2024.05.17 1
21 쇠약한 정열 Wslee 2024.05.17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