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훈풍에
창 밖 키 큰 갈색 풀잎들
푸르게 소생 할
기다림의 손 흔든다
머잖은 3월에는
푸른 생명 싣고 와
싱싱한 기쁨 안기겠노라
지나는 바람마다
어루만져 주는 풀잎들
문득 갈색의
새록이는 아쉬움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지나는 훈풍에
창 밖 키 큰 갈색 풀잎들
푸르게 소생 할
기다림의 손 흔든다
머잖은 3월에는
푸른 생명 싣고 와
싱싱한 기쁨 안기겠노라
지나는 바람마다
어루만져 주는 풀잎들
문득 갈색의
새록이는 아쉬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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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세상에서 | Wslee | 2024.05.01 | 1 |
30 | 회복 | Wslee | 2024.04.30 | 3 |
29 | 아, 짜증 | Wslee | 2024.04.29 | 2 |
28 | 애증의 사랑 | Wslee | 2024.04.29 | 2 |
27 | 내리 사랑 | Wslee | 2024.04.25 | 5 |
26 | 깃털 빠진 날개 | Wslee | 2024.04.25 | 1 |
25 | 삼월에 | Wslee | 2024.04.24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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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푸른 용의 기상 | Wslee | 2024.04.24 | 2 |
21 | 남겨진 그리움 | Wslee | 2024.04.24 | 1 |
2월에서 | Wslee | 2024.04.24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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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눈물 | Wslee | 2024.04.24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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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젖은 아침 | Wslee | 2024.04.23 | 1 |
12 | 기대의 실망 | Wslee | 2024.04.23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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