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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남겨진 그리움

Wslee2024.04.24 14:27조회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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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고 

사랑해 주는 이들

모두 떠나고

두 딸들만 남아 있다

 

미처 깨닫지 못하던

커단 한 구석 공백 채우며 

솟아나는 사랑스런 그리움

 

그리움 남겨두고 떠나가신

엄마, 시부모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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