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자유로
잡아 당기는 세월에
뽑혀지고 있는 깃털
극한의 고통으로
새 부리를 가지는 독수리
신비의 하나님 축복이
내겐 멈춘 날개깃의 재생
오늘도
날수 없는 날개 보듬으며
피붙이인 세월에
오르막 자갈 길이라도
쿠션 좋은 신 신고
춤 추듯 걷겠다
이 외순 경북 예천 출신 - 1979년 도미 -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
지상에서 자유로
잡아 당기는 세월에
뽑혀지고 있는 깃털
극한의 고통으로
새 부리를 가지는 독수리
신비의 하나님 축복이
내겐 멈춘 날개깃의 재생
오늘도
날수 없는 날개 보듬으며
피붙이인 세월에
오르막 자갈 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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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추듯 걷겠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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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희미한 별 | Wslee | 2024.05.1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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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회복 | Wslee | 2024.04.30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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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취한 삶 | Wslee | 2024.05.17 | 1 |
32 | 찾아 가는 길 | Wslee | 2024.05.08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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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젊음의 애닳음 | Wslee | 2024.05.09 | 1 |
28 | 재활원 위문 공연 | Wslee | 2024.05.1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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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아, 짜증 | Wslee | 2024.04.29 | 3 |
21 | 시 쓰기 | 관리자 | 2024.02.11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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