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형준
- 제주대학교 원예학, 교육학 전공
- 1993년 도일
- 일본 치바대학 원예학부 대학원 연구생 수료
- 2006년 도미
- 다수의 한식세계화에 대해서 컬럼
- 현 레스토랑 컨설팅 업무
- 현 야생화 꽃 시인

너도바람꽃이 전하는 말

배형준2019.06.10 21:23조회 수 40댓글 0

  • 4
    • 글자 크기

너도바람꽃이 전하는 말



                                                           배형준




한겨울 넘기려고 묻어 둔

무우는 언땅 풀리며

바람이 송송 들며

바람을 타고 꽃을 피우는데

환장할 봄날에

나는 바람을 맞았으니

이제, 그만

홀아비바람꽃이나

보러 가야겠네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_(17).jpg



너도바람꽃_(15) (1).jpg


 

 홀아비바람꽃

392 (1).jpg



361.jpg



  • 4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9 흔들리는 쥐똥나무12 2022.02.04 38
48 함께 하는 세상2 2018.04.03 145
47 풍접초7 2022.01.22 22
46 풍란의 향기2 2018.07.31 54
45 풍년화 2018.02.28 84
44 태산목이 전하는 향기12 2022.03.01 57
43 큰까치수염 2018.01.22 53
42 콩짜개란11 2022.02.02 39
41 코로나 19와 우리는8 2022.05.04 55
40 철 늦은 나비 2018.03.12 32
39 질문 시/ 나태주 시평/김현욱8 2022.09.22 71
38 지네발란4 2018.01.23 49
37 접시꽃 사랑10 2018.01.23 335
36 장다리꽃3 2018.02.20 112
35 유홍초꽃 2019.01.16 29
34 영산홍4 2018.01.19 62
33 연꽃 위의 개개비 2018.01.17 262
32 얼레지꽃7 2018.01.21 65
31 양파를 벗기며2 2018.01.26 49
30 애기도라지 2018.01.17 87
첨부 (4)
너도바람꽃_(17).jpg
185.3KB / Download 11
너도바람꽃_(15) (1).jpg
143.8KB / Download 14
392 (1).jpg
91.8KB / Download 12
361.jpg
163.8KB / Download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