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아리송한 농민들!

이한기2024.03.09 08:22조회 수 157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img.png

 

  아리송한 농민들!

                              淸風軒  

 

조용한 동네 농민회農民會

다양多樣한 성격의

회원會員들

둘째 가라면 서러워라

 

논밭떼기는 배倍로

늘었는데

어떻게 농사를 짖길래

줄어든  농민회

수확량收穫量

 

농민회 모임, 

같이 떡도 떼고

말도 썩고 싶은데

얼굴 보기 힘드누나!

Quo vadis, Farmers?

아리송한 농민들

 

텅텅 비어 있는 곳간(庫間)

곳간에 꼭 쌀만

쌓아둬야 하는가!

보리, 콩, 수수, 기장도

쌓아둬야

이젠, 미몽迷夢에서

깨어났으면

잠, 너무 깊고 기~일다

농민들!

참, 아리송 하이!

 

*庫 : 1.곳집 고, 창고 고 

倉庫창고

  2.상엿집 고

•곳집 : 물건을 간직해

두는 곳

*間 : 본자本字 ; 한閒

   1.사이 간  間隔간격

2.때 간, 동안 간 

近間근간

3.간 간 (방房넓이의 단위)

三間斗屋삼간두옥

4.이간할 간   離間이간

5.엿볼 간   間諜간첩

6.썩일 간   間色간색

•삼간두옥三間斗屋

세 칸에 한 말斗 들이밖에

   않되는 작은 집.

    •간색間色

   (1).정색正色을 제외한

     모든 색色

    (2).미술에서 명암의

변화를 부드럽게 하여

화면의 조화를

꾀하려고 사용하는

중간색中間色.

•정색正色 

청,적,황,백,흑.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8 '0'(零) 2023.12.09 135
327 '꼴' -Janus? 2023.12.03 118
326 '풀꽃' 시감상(詩鑑賞) 2023.11.07 307
325 2022년, 새해엔 2023.09.24 59
324 4월의 끝자락에서 2024.04.29 118
323 5월 초하루 2024.05.01 108
322 5월의 비가 내릴 땐 2024.05.09 79
321 88까지 팔팔하게 2023.09.29 78
320 Atlanta에 내리는 겨울비 2023.09.21 145
319 Atlanta에 서설(瑞雪)이 내리는데 2023.09.30 100
318 Irony 2023.11.25 123
317 Merry Christmas! 2023.09.24 58
316 Merry X-mas! 2023.12.25 145
315 Monument Valley 2023.10.15 76
314 Quo vadis, Domine 2024.01.08 114
313 Rookie의 푸념 1 - 단상(斷想) - 2023.12.05 126
312 Rookie의 푸념 2 -단상(斷想)- 2024.01.10 157
311 Valentine's Day 유감遺憾 - 단상斷想 - 2024.02.15 100
310 Veteran's Day 2023.10.17 62
309 가거라, 나의 생각아! 2023.09.28 5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