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판 타령
淸風軒
재수 옴 붙었다고 굿판을
쪽팔렸다고 홧김에 술판을
돈먹을려고 '노름판'을
성질머리 난다고 '깽판을
치고 박고 아주 '난장판'
물고 뜯는 꼬라지 '개판'
집안 꼴이 '아싸리판'
이왕에 '판'을 벌리려면
황소 한 마리 걸고 '씨름판'
끝나면 '잔치판'은 어떤가?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경의검(敬義劍) | 2023.09.30 | 103 |
47 | 추모! 시인 김남조(金南祚) 선생 | 2023.10.12 | 82 |
46 | 겨울 Atlanta 평원(平原) | 2023.09.25 | 64 |
45 | 가야왕국(伽倻王國) | 2023.10.22 | 62 |
44 | 안아 주어야지 | 2024.04.12 | 102 |
43 | 시詩를 짖지 않으면 | 2024.02.01 | 105 |
42 | 찬연(燦然)한 햇빛은 언제나 | 2023.09.25 | 62 |
판 타령 | 2023.11.19 | 139 | |
40 | 절망(絶望) | 2023.09.25 | 58 |
39 | 기쁘지는 않지만 고마운 희수(喜壽) | 2023.09.20 | 140 |
38 | 군침 흘리는 약자 (DICA 詩) | 2024.01.06 | 114 |
37 | 무제(無題) | 2023.10.10 | 59 |
36 | 자리 타령 | 2023.11.19 | 133 |
35 | 봄나들이(DICA 詩) | 2024.01.06 | 114 |
34 | 시詩와 시인詩人 | 2024.04.25 | 130 |
33 | 직업/직분의 '사' (II) | 2023.10.15 | 55 |
32 | 화왕산(火旺山) | 2023.10.22 | 57 |
31 | 생존(生存) | 2023.10.10 | 53 |
30 | 야반도주한 금선의 흔적(DICA 詩) | 2024.01.06 | 114 |
29 | 나 어릴 때의 부러움 | 2023.10.19 | 5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