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
살인한파(殺人寒波)
淸風軒
북국(北國)에서 소리 죽이며
기습(奇襲)한 한파(寒波)에
늙은이 옆구리가 시리다
소한(小寒)과 대한(大寒) 사이
한파에 당한 Metro Atlanta
사람을 죽였다 한파가
천조국(千兆國) 미국에서
한파에 목숨을 잃었다니
어찌 이런 끔찍한 일이---
단도리 단디이 해야겠다
살인한파에 당하지 않으려면!
곧 올 봄이라도 맞이하려면!
2024년 1월 16일(화).
(Metro Atlanta)
맑음. 바람 : 17MPH 북서풍.
최고 : 30°F(ㅡ 1.11°C).
최저 : 13°F(ㅡ10.55°C).
일출 : 07:42. 일몰 : 17:51.
낮 길이 : 10시간 09분.
따뜻한 California에 20년
넘게 살다 Metro Atlanta에
온 이래 처음 맛보는 살인한파.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는데
겨울에 춥기는 더 춥기만하네!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88 | 생존(生存) | 2023.10.10 | 53 |
| 187 | 생각하는 장교(將校) | 2023.10.17 | 69 |
| 186 | 샛바람따라 | 2024.01.12 | 197 |
| 185 | 새벽, 반달과 함께 | 2023.09.25 | 61 |
| 184 | 새벽 마실 | 2023.09.29 | 64 |
| 183 | 새 둥지 튼 원앙鴛鴦 한 쌍雙 | 2024.04.02 | 226 |
| 182 | 상춘곡賞春曲 | 2024.04.06 | 108 |
| 181 | 상춘곡常春曲 | 2024.03.10 | 116 |
| 180 | 상춘곡傷春曲 | 2024.03.17 | 124 |
| 179 | 상춘곡上春曲 | 2024.02.03 | 120 |
| 178 | 상족암(床足巖)의 발자국 | 2023.11.03 | 106 |
| 177 | 삿갓논 | 2023.11.27 | 129 |
| 176 | 삼태성(三台星) | 2023.09.25 | 59 |
| 175 | 삼지창三枝槍 Saguaro | 2024.02.15 | 114 |
| 174 | 삼일절 - 삼행시 - | 2024.03.01 | 118 |
| 173 | 삼인삼색(三人三色) | 2024.02.15 | 106 |
| 172 | 삼각형(三角形) | 2023.11.23 | 152 |
| 171 | 삶, 그 저물녘에서 | 2023.10.11 | 82 |
| 살인한파(殺人寒波) | 2024.01.16 | 104 | |
| 169 | 산(山)풀꽃 | 2023.09.29 | 7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