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한기
- 국가유공자
- 계간 미주문학 등단
- 미주한국문인협회원
- 애틀랜타문학회원

자빠졌네!

이한기2023.10.28 06:48조회 수 65댓글 0

    • 글자 크기

            자빠졌네! 

                               淸風軒

 

부도옹(不倒翁), 오뚜기

 

너, 오뚜기야?

아니지?

나도 오뚜기 아니야

 

육갑(六甲)하고 자빠졌네

꼴값하고 자빠졌네

ㅈㄹ하고 자빠졌네

 

너, 자빠졌지?

그렇지?

나도 자빠졌네!

 

우리는

부도옹(不倒翁)이 아니야

오뚜기가 아니야

 

우리 모두 자빠졌네!

 

 

 

 

    • 글자 크기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잡이 일별(一瞥)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오직 은혜(恩惠)로! 2023.09.29 60
147 독재자(獨裁者) - 역설(逆說) 2023.10.11 57
146 정월대보름 1 2023.11.01 88
145 '0'(零) 2023.12.09 135
144 친(親) -단상(斷想)- 2024.05.07 94
143 계묘년(癸卯年) 소원(素願) 2023.09.29 55
142 삼지창三枝槍  Saguaro               2024.02.15 114
141 추분(秋分)날 만난 삼태성(三台星) 2023.09.24 66
140 누굴 원망하고 누굴 탓하랴! 2023.09.29 60
139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2023.10.21 49
자빠졌네! 2023.10.28 65
137 잡이 일별(一瞥) 2023.09.29 60
136 신기루(蜃氣樓) 2023.10.14 75
135 죽치고 있어야지! 2023.07.01 385
134 병서(兵書) 육도(六韜 ) 2023.10.16 60
133 경건한 봄의 화음 2023.09.29 69
132 특별(特別)했던 밤마실 2023.10.11 55
131 Valentine's Day 유감遺憾 - 단상斷想 - 2024.02.15 100
130 사소些少한 것에 - 단상斷想 - 2024.04.12 102
129 수수꽃다리 2024.04.16 134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