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부는 바람
오늘도 가을냄새가 좋아
너 자연의 곁으로 간다
잔잔한 빗방울 구슬되면
내 가슴에 흐르는 영혼의
멜로디가 문득 떠오른다
산허리를 돌아
안개짙은 골짜기
들국화 한송이 가을에 앉아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가
양 순원 강원 춘천출신 - 1986년 도미 - 뉴욕한국일보 주최 이민생활 수기 당선 - 애틀랜타샬롬대학 학생 - 애틀랜랜타문학회 회원 |
솔향기 부는 바람
오늘도 가을냄새가 좋아
너 자연의 곁으로 간다
잔잔한 빗방울 구슬되면
내 가슴에 흐르는 영혼의
멜로디가 문득 떠오른다
산허리를 돌아
안개짙은 골짜기
들국화 한송이 가을에 앉아
무슨 생각에 잠겨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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