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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원칙

배형준2018.01.22 23:29조회 수 79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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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띄어쓰기 원칙은 1933년에 만들어진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즉, 품사별로 갈라서 ‘모든 단어는 띄어 쓴다’는 원칙이다.
  그렇지만 이 원칙만 가지고는 띄어쓰기를 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이
  계속 덧붙여져 아래와 같은 띄어쓰기 규칙이 만들어진 것이다.

*체언 : 대명사, 명사, 수사.
*용언 : 동사, 형용사.                                



1. 모든 조사는 앞의 말에 붙여 쓴다.

   앞의 말에 기대어 뜻을 더해 주는 단어를 조사라고 한다.
   조사에는 <은, 는, 이, 가, 을, 를, 도, 만, 로, 으로, 에게, 에서, 한테,
   부터, 까지, 처럼, 같이, 밖에, 보다, 조차, 하고, 마다, 요, 이다> 등이 있다.
   '이다'는 유일하게 활용(어미변화)을 하는 조사로서, 이를 서술격 조사라고 한다.
   그러므로 어미변화를 한 '이고' '이랑' '이며' '이어서' 등도 앞의 단어와 붙여
   써야 한다.  
   조사 두 개가 겹칠 때에도 다 붙여 쓴다.

   *이것은 책이고, 저것은 공책이며, 저기 저것은 연필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만 했다.
   *가게마다 불이 켜 있다.
   *자기 이름조차 모르는 아이가 있을까요?
   *이것은 너하고 너하고만 아는 비밀이다.
   *영수는 군인 아저씨처럼 씩씩하다.
   *빨리 민수에게(한테) 가 보아라.
   *친구에게서(한테서) 편지가 왔다.

   * 학교에서처럼 얌전히 굴어라.
   *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 우승은커녕 입상도 못했다.

2. 체언 앞에서 체언을 꾸며 주는 말은 띄어 쓴다.

   *예쁜 꽃,   좋아하는 색,   무슨 냄새,   커다란 바위,   급할 때,   나의 책,  
   *나의 꿈,   해박한 지식,   온 세상,    하얀 꿈,   내 동생,  너그러운 마음,  
   *다친 데 바르는 약,  다른 사람,  못된 짓,  저 아래,  
    이 집에서 저 집으로.    등등

3.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다른 말 아래에 기대야만 뜻을 전할 수 있는 명사를 의존 명사라고 한다.
   의존 명사에는 <것, 수, 편, 리, 지, 데, 만, 체, 채, 들, 뿐, 만큼, 대로, 즈음,
   무렵, 터, 등이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먹을 것은 많은데 맛있는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잘난 체 하지 마라.                *그 여자는 나를 알면서도 모르는 체 했다.
   *앉은 채 인사를 했다.             *신을 벗은 채 뛰어나갔다.
   *나도 할 수 있다.                   *이 밥을 다 먹을 수 있겠니?
   *그럴 리가 없어요.                 *지금 영수가 학교에 있을 리가 없어요.
   *밥 먹은 지가 오래 됐다.         *미국에 온 지가 벌써 30년이 되었다.
   *나는 갈 데가 없다.                *지금 네가 있는 데가 어디니?
   *들은 대로 말했을 뿐이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프랑스에 가 본 적이 있어요?  *나는 개구리 요리를 먹어 본 적이 없다.
   *나는 운전을 할 줄 안다.         *수지가 800점 만점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
   *할 일을 했을 뿐이다.             *형은 공부를 잘할 뿐 아니라 운동도 잘한다.
   *두 달 만에 비가 왔다.            *김치가 알맞게 익어서 먹을 만 하다.


4. 명사나 용언 등의 뒤에 <하다, 되다, 받다, 당하다, 시키다, 지다,>
   등의 낱말이 붙어 하나의 낱말이 될 경우에는 붙여 쓴다.  

   *결정되다  진행되다  결박당하다  버림받다  당선시키다. 말하다.
   *달라지다  젊어지다  괴로워하다  기뻐하다 등등

5. 보조 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쓸 수도 있다.
    단, 가다  내다  넣다  놓다  보다  등의 보조 용언은 붙인다.

   *밝아 오다(O)  밝아오다(O)
   *놓쳐 버렸다(O) 놓쳐버렸다(O)
   *울어 대다(O)  울어대다(O)
   *보고 싶은 얼굴(O)  보고싶은 얼굴(O)  

   *걸어가다 기어가다  날아가다  내려가다  뛰어가다  지나가다  등등

   *가려내다  끌어내다  불러내다  찾아내다  토해내다  알아내다  받아내다  등등

   *집어넣다  쳐넣다  퍼넣다  등등

   *내놓다  내려놓다  늘어놓다  덮어놓다  터놓다  털어놓다 등등

   *굽어보다  내다보다  돌아보다  내려다보다  돌이켜보다 등등  

6. 첩어는 붙여 쓴다.

   *구불구불  아장아장  싱글벙글  깡충깡충  요모조모  기니긴  착하디착한 등등

7.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성이 두 자일 경우는 붙여도 되고 띄어도 된다.

   *유관순  이순신  노무현  전용수  현주영

   *남궁옥분(O) 남궁 옥분(O)    *독고탁(O) 독고 탁(O)
   *제갈공명(O) 제갈 공명(O)    *황보경(O) 횡보 경(O)  
  
8. 성명 뒤에 붙는 호칭이나 직책 이름은 띄어 쓴다.

   *강 군   김건엽 군   박 과장   이승만 대통령   최연이 양   안중근 의사
   *김 양   정다희 씨   김유신 장군    박 장관    유 의원    이미연 부장  등등
    
9. 성명 이외의 명사가 여러 개 연속되어 있을 때는 낱말별로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때에 따라 붙여 쓸 수도 있다.

   *한국 초등 학교 (O)       한국초등학교(O)
   *서울 홍파 고등 학교(O)   서울홍파고등학교(O)
   *이화 여자 대학교(O)      이화여자대학교(O)
   *만성 골수성 백혈병(O)    만성골수성백혈병(O)
    
   전문적인 용어나 역사적인 책, 사건, 이름, 식물 이름 등은 붙여 쓴다.

   *대동여지도   삼국유사   임진왜란   푸른누룩곰팡이  등등

10.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때 쓰는 <겸, 또는, 또, 내지, 및, 등, 대,> 의 말은
      띄어 쓴다.

   *우리 아버지는 의사 겸 교수이시다.
   *은영이는 하루 내지 이틀 후에 퇴원할 예정이다.
   *청군 대 백군의 점수 차이가 매우 크다.
   *쟁반 위에 사과 및 배, 복숭아가 있다.
   *교실에는 책상, 걸상, 칠판 등이 있다.

11. 수를 적을 때는 만 단위로 띄어 쓴다.

    *12억 3456만 7899    *사천삼백칠십만 육천오백칠십팔

12. 단위를 나타내는 낱말은 띄어 쓴다.

   *사과 두 개,    공책 한 권,    고기 한 근,    자동차 한 대,
   *꽃 한 송이,    염소 두 마리,    연필 네 자루,    집 한 채.   등등

13. 숫자와 함께 쓰이는 ‘여’나 ‘몇’은 숫자에 붙여 쓴다.
     숫자와 함께 쓰이지 않을 때는 띄어 쓴다.

   *10여 년(O)    10 여년(X)         *20여 일(O)  20 여일(X)
   *100여 미터(O) 100 여미터(X)   *50여 명(O)  50 여명(X)

   *몇십 년(O)    몇 십년(X)         *몇백 명(O)  몇 백명(X)
   *몇 사람(O)    몇사람(X)          *몇 가지(O)  몇가지(X)  

14. 한 글자로 된 낱말이 세 개 이상 연달아 나올 때는 붙여 쓸 수 있다.

   *내 것 네 것(O)  내것 네것(O)   *이 집 저 집(O)  이집 저집(O)
   *좀 더 큰 것(O)  좀더 큰것(O)   *한 잎 두 잎(O)  한잎 두잎(O)

15. 우리나라의 마을이나 산천, 지방의 이름에 붙는 <도, 시, 구, 읍, 면, 동, 주,
      섬, 강, 산, 역, 등은 붙여 쓴다.
     그러나 외국 이름에 붙을 경우에는 띄어 쓴다.

   *대전시,  울릉도,  낙동강,  부산항,  서울역,  백두산,  동해,  불국사.  등등
   *뉴욕 시,  자바 섬,  아미존 강,  마다리드 항,  뮌헨 역,  안데스 산. 등등.



* 같은 말이라도 문장에 따라 띄어쓰기가 달라지는 낱말들.


*글쓰기      *글쓰기 숙제가 너무 많다. (‘명사+ --기’ 는 붙인다.)
                 *좋은 글 쓰기는 매우 어렵다. (꾸미는 말이 있으면 띄어 쓴다.)        

*같이         *눈같이 하얗다. (‘처럼’이라는 뜻일 때에는 조사이므로 붙인다.)
                 *형이랑 같이 놀았다. ( ‘함께’라는 뜻일 때는 띈다. )

*대로         *내 마음대로 해야지. (체언 뒤에 오면 조시이므로 붙인다.)
                 *시키는 대로 하거라. (용언 뒤에 오면 의존 명사이므로 띈다.)

*데           *영어는 잘하는데 수학은 못한다. (‘그런데’의 뜻이면 붙인다.)
                *여기에는 놀 데가 없다.
                (곳’이나 ‘ 경우’, ‘것’ 등으로 바꿀 수 있으면 의존 명사이므로 띈다.)

*들           *시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같은 종류의 복수일 때는 붙인다.)
                *사과, 복숭아, 배 들을 먹었다. (서로 다른 종류이면 띈다. )

*만           *지금 너만 떠들고 있잖아? (체언 뒤에 오면 조사이므로 붙인다.)
                *두 달 만에 비가 왔어요.
                (체언 뒤에 오더라도 시간을 나타내는 말이면 의존 명사이므로 띈다.)      
                *김치가 알맞게 익어서 먹을 만 하다.
                (체언 뒤에 오면 의존 명사이므로 띈다.)
            
*만큼         *언니만큼 나도 할 수 있다. (체언 뒤에 오면 조사이므로 붙인다.)
                *틀린 만큼 다시 써라. (용언 뒤에 오면 의존 명사이므로 띈다.)

*만하다      *형만한 아우가 없다. (체언 뒤에 오면 붙인다.)
                 *알맞게 익어서 먹을 만하다. (용언 뒤에 오면 띈다.)

*맨            *맨손, 맨주먹, 맨발, (아무것도 없는 비어 있는 뜻이면 붙인다.)
                 *맨 처음, 맨 나중, 맨 끝. (‘제일’이라는 뜻이면 띈다.)        

*못되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약하거나 덜되다’의 뜻이면 붙여 쓴다.)
                 *백원이 채 못 되는 돈. (그 외에는 띄어 쓴다.)

*못살다      *못산다고 주눅 들지 마라. (‘가난하다’의 뜻이면 붙여 쓴다.)
                 *약한 사람을 못살게 굴면 안 된다. (‘견디지 못하다’의 뜻이면 붙여 쓴다.)
                 *나쁜 짓만 골라 하면 이 동네에서 못 산다.
                  (살 수 없다’의 뜻이면 띄어 쓴다)

*못하다      *형이 동생만 못하다. (더 낫지 않다’의 뜻이면 붙여 쓴다.)
                 *숙제 하느라 가지 못했어. (‘--지’ 뒤에 오면 붙여 쓴다.)
                 *어제 나는 아파서 공부를 못 했다. (그 외는 띈다.)
        
*밖에         *나는 동생이 하나밖에 없다.(‘그것뿐’ 의 뜻일 때에는 조사이므로 붙인다.)
                *시끄러우니 밖에 나가 놀아라. ( ‘바깥’의 뜻일 때는 띈다. )

*보다         *나는 언니보다 귀엽다.(사물의 이름 뒤에 비교를 나타날 때는 붙인다.)
                 *그게 보다 좋은 방법이다. ( ‘훨씬 더’의 뜻일 때는 띈다. )

*뿐            *갈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다. (체언 뒤에 오면 조사이므로 붙인다.)
                 *맡은 일을 열심히 할 뿐이다. (용언 뒤에 오면 의존 명사이므로 띈다.)

*안되다      *독감에 걸렸다니 참 안됐다. ('불쌍하다’ 의 뜻이면 붙여 쓴다.)
                 *수업 시간에 떠들면 안 된다. (그 외에는 띄어 쓴다.)

*안하다      *햇볕을 쬐니 춥지 않다. (-지 뒤에 오면 줄임말 '않다'를 쓴다.)
                 *깜박 잊고 숙제를 안 했다. (그 외는 띈다.)                            

*우리         *우리나라, 우리말, 우리글은 붙여 쓴다
                 *그 외는 띄어 쓴다. (우리 집, 우리 아버지, 우리 학교 등등)  

*작은         *작은집, 작은아버지, 작은형. (하나의 낱말이 굳어진 경우는 붙인다.)
                 *철수는 우리 집보다 작은 집에 산다, (크지 않음을 나타낼 때는 띈다.)

*지           *커서 무엇이 될지 모르겠다. (궁금함을 나타낼 때는 붙인다.)
                *떠난 지 얼마나 됐을까? (시간을 나타낼 때는 의존 명사이므로 띈다.)
      
*한번         *한번 엎지른 물은 어쩔 수가 없다. (‘일단’의 뜻이면 붙인다.)
                 *우리 집에 한번 놀러와. (‘일회’의 뜻이면 붙인다. )
                 *나는 턱걸이를 한 번밖에 못 한다.
                  (그 외는 띈다. 두 번, 세 번을 넣어도 말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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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배형준글쓴이
    2018.1.22 23:31 댓글추천 0

    배워가면서 좋은 글 쓰시길  바라면서...

  • 배형준님께
    2018.1.23 07:26 댓글추천 0

    늘 시간에 쫒기면서 살아가는 삶이다 보니 

    마음에서 나오는 글을 줄줄 쓰놓고는 제 점검을 하지 않다 보니 띄워쓰기가 잘 안되어 있지요?

    아뭇턴 감사합니다 ~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올려 주셨내요~

  • 정희숙님께
    배형준글쓴이
    2018.1.23 23:17 댓글추천 0

    바쁘셔도 남이 읽어 주기를 바라는 글은 바르게 쓰실려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으니 시간이 나시는 대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 배형준님께
    2022.2.2 14:34 댓글추천 0

    형준샘, 또 감사해야 겠군요. 어? 겠군요를 붙여서 써야 할지 어떨지 잠시 망설여 지네요.

    한번에 다 숙지하지 못하니 자주 들러서 공부 할랍니다.

    공부할 것이 참 많습니다. 

  • 2018.1.23 10:20 댓글추천 0

    문법을 잘 몰라서 힘들어요 

    글을 힘들게 쓰고싶지 않고 나름대로  

    쉽게 쓰고 있어요 미안해요 

    따로 공부하기도 쉽지않으니 글쓰는 매력을 상실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엉터리를 양해해 주세요 ㅋㅋㅋ  

  • 배형준글쓴이
    2018.1.23 23:21 댓글추천 0

    위의 행을 세어보니 약 145줄 정도 됩니다.

    하루에 한 줄만 읽으셔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댓글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황송하옵니다. ^*^

  • 배형준님께
    2018.1.24 14:32 댓글추천 0

    연극 대사가 너무 많을때


    교수님께서 하루에 한줄씩만 외워라 


    하신적이 생각나서  웃었어요 


    내가요 처음 늙어보니 젊은 시절과 다른점이 너무 많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 왕자님께
    배형준글쓴이
    2018.1.24 22:33 댓글추천 0
    선생님, 저도 몇번은 읽어 보았지만 기억의 한계가 있어
    찾아가며 씁니다. 필요하실 때 찾아 보십시요.
    감사합니다. ^*^  
  • 2018.10.3 07:46 댓글추천 0

    배형준님!

    님의 교육에 감사 합니다.

    늙으막에 우리 배교수님을

    만나서 문법을 새로 알게

    되어서 행복 합니다.

    박홍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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