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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나목 - 정성태

관리자2024.01.01 18:50조회 수 1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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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裸木]

 

 

- 정성태-

외롭느냐?
저들은
벌거벗은 채
한겨울을
이기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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