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아 침

아이얼굴2021.11.23 11:51조회 수 34댓글 1

    • 글자 크기

          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Early bird , Morning coffee, 햇살과

    같이 아침을 즐기시니 친구가 많네요.

    퍙화로운 이침 풍경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8 3월의 아침 2015.03.16 67
167 봄1 2015.03.16 42
166 4월의 향연 2015.03.16 60
165 봄2 2015.03.16 51
164 5월을 꿈꾸며 2015.03.16 37
163 기러기 아빠 2015.03.16 47
162 2015.03.16 39
161 사랑으로 2015.03.16 38
160 비가 싫다구요? 2015.03.16 52
159 아들과 함께 한 여행-백운계곡과 춘천 2015.03.16 91
158 천동동굴과 소백산 2015.03.16 87
157 도담삼봉과 석문 2015.03.16 76
156 단양역과 舍人岩1 2015.03.16 127
155 안동,대구,포항,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 2015.03.16 306
154 감포에서 경주까지 2015.03.16 81
153 4월이 시작하는 날에 2015.04.08 53
152 동행 2015.04.13 90
151 시인의 마을 2015.04.13 51
150 애연유감1 2015.04.13 51
149 동창 2015.04.13 5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