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청첩

아이얼굴2019.04.26 16:01조회 수 37댓글 0

  • 1
    • 글자 크기
025 청첩.jpg



      

 

              조동안

 

시간이 덧없어라

어제가 벌써

그제가 되고,

엇그제가 되더니

작년이 되었다가

기억에 작은 숨결로

숨어버리고 마는구나

4월도 마지막으로

5월을 향해 가고

멀리 고국서

날라 온 소식

친구야

나 결혼한다더니

친구야

나 사위 본다

친구야

나 며느리 본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가족1 2022.07.07 25
147 가족여행 1 2017.09.03 35
146 가족여행 2 2017.09.03 30
145 가족여행3 2017.09.03 39
144 가족여행4 2017.09.03 46
143 가족여행5 2017.09.03 32
142 가족여행6 2017.09.03 69
141 가족여행7 2017.09.03 159
140 가족여행8 2017.09.03 45
139 가족여행91 2017.09.03 43
138 감기2 2018.01.19 40
137 감포에서 경주까지 2015.03.16 81
136 같은 삶 다른 느낌3 2021.11.20 33
135 개기일식 2017.08.31 35
134 거룩한 부담 2018.12.13 48
133 거울 2017.11.15 41
132 겨울이 간다는 건 2021.07.13 12
131 고향. 동무. 어머니. 아버지.1 2017.05.09 49
130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33
129 그리움 2016.08.27 47
첨부 (1)
025 청첩.jpg
606.0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