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코로나19
조동안
2020-05-19
보고 싶어
화상 통화를 해 본다
불안정한 숨소리
창백한 얼굴이건만
애써 웃음 지으며
괜찮다 하신
아버지
뜬금없이
코로나19
조심하라 하시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지만, 매일 맞는 아침이 두렵다.
가쁜 호흡이 심하게 들릴 때, 막내는 그 소리 듣기 싫다고 뒤로 숨어 울고 있었다.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48 | 소 식 | 2015.04.13 | 49 |
| 147 | 산 | 2015.04.13 | 47 |
| 146 | 친구야 | 2015.04.14 | 60 |
| 145 |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 2015.04.14 | 65 |
| 144 | 하얀달 | 2015.04.14 | 52 |
| 143 | 산소망 | 2015.04.15 | 51 |
| 142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는가?1 | 2015.04.16 | 157 |
| 141 | 사랑, 그 손 | 2015.04.16 | 62 |
| 140 | 노부부의 사랑 | 2015.04.18 | 65 |
| 139 | 사명 | 2015.04.29 | 55 |
| 138 | 돈벼락2 | 2015.08.05 | 159 |
| 137 | 장수만세? | 2015.08.06 | 66 |
| 136 | 동행1 | 2016.08.27 | 44 |
| 135 | 그리움 | 2016.08.27 | 47 |
| 134 | 아버지 | 2016.08.27 | 43 |
| 133 | 시간 여행 | 2016.08.27 | 40 |
| 132 | optimist | 2016.08.27 | 48 |
| 131 | 別離 | 2016.08.27 | 44 |
| 130 | 추(秋)락(樂)1 | 2016.08.27 | 55 |
| 129 |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 2016.08.27 | 5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