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뒤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빈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아 침
조동안
부산한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고요하다
하루를 시작하는
Early Bird들의 날랜 움직임 뒤
조용히 찾아오는 적막
빈 식탁에 홀로 앉아
모닝커피의 은은함을
얼굴에 묻히고
기다림이 시작된 아침
브라인더 틈에 끼인
상큼한 아침 햇살에
살짝 찡그리며
혼자만의 짧은 행복을 즐긴다
Early bird , Morning coffee, 햇살과
같이 아침을 즐기시니 친구가 많네요.
퍙화로운 이침 풍경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 2021.05.01 | 32 |
147 | 3월 | 2018.04.14 | 33 |
146 | 그리운 봄봄봄 | 2018.04.14 | 33 |
145 | 아들아2! | 2018.09.10 | 33 |
144 | 무 제 | 2020.05.19 | 33 |
143 | 원죄 | 2021.01.18 | 33 |
142 | 같은 삶 다른 느낌3 | 2021.11.20 | 33 |
141 | 산불3 | 2022.03.05 | 33 |
140 | 여기까지가1 | 2017.09.01 | 34 |
139 | 봄 | 2018.04.01 | 34 |
138 | 미련 미련 | 2019.01.31 | 34 |
137 | 컴퓨터를 정리하며2 | 2021.11.21 | 34 |
아 침1 | 2021.11.23 | 34 | |
135 | 점 심 | 2021.11.23 | 34 |
134 | 개기일식 | 2017.08.31 | 35 |
133 | 가족여행 1 | 2017.09.03 | 35 |
132 | 부활의 꿈 | 2018.04.01 | 35 |
131 | 가을문턱 | 2018.09.09 | 35 |
130 | 원죄 그리고 복음 | 2019.01.30 | 35 |
129 | 이순 | 2019.04.13 | 35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