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아내에게-
조동안
마음의 평안은
먼곳에 있지 안구나
함께한 시간 벌써 30년
얼굴에 잔주름이
굵어진 모습 확인하며
서로의 사랑으로
하나되게 했구나
가까운 곳에 그대가 있어
맘의 평안이 있고
가까운 곳에 그대가 있어
삶의 길이 좋구나
우리 갈 길
앞으로도 얼마일까
함께함으로
평온함을 잇고,
행복을 남기며 살자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댓글 3
-
모범적인 부부세요.
두분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 거울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의 배경이나 두분의 표정도 일품
일률적인 치즈나 김치가 아닌
삶의 연륜이 군데 군데 묻어있어서 평안해요.
허리는 어때요?
나도 오래동안 고생하는 중인데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따라 하다보니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
keyjohn님께
감사합니다. 허리는 도라빌 김약국에서 한방과양약을 겸해서 준 약을 먹었더니 효과가 아주 좋더라구요. 지금은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다행이네요.
참고로 알아두어야 겠네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108 | 동창 | 2015.04.13 | 51 |
| 107 | 애연유감1 | 2015.04.13 | 51 |
| 106 | 시인의 마을 | 2015.04.13 | 51 |
| 105 | 봄2 | 2015.03.16 | 51 |
|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에게3 | 2017.09.01 | 50 | |
| 103 |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 2016.08.27 | 50 |
| 102 | 5월은2 | 2019.05.01 | 49 |
| 101 | 만두1 | 2019.01.18 | 49 |
| 100 | 고향. 동무. 어머니. 아버지.1 | 2017.05.09 | 49 |
| 99 | 소 식 | 2015.04.13 | 49 |
| 98 | 거룩한 부담 | 2018.12.13 | 48 |
| 97 | '밍키' 그리고 '밍키' | 2018.01.19 | 48 |
| 96 | 세포분열 | 2017.12.03 | 48 |
| 95 | 통증1 | 2017.07.20 | 48 |
| 94 | optimist | 2016.08.27 | 48 |
| 93 | 폭풍이 지나는중이었어도2 | 2022.07.15 | 47 |
| 92 | 사람을 기다리며1 | 2021.11.20 | 47 |
| 91 | 수원수구 (誰怨誰咎) | 2018.08.14 | 47 |
| 90 | 오리털 파카5 | 2018.03.24 | 47 |
| 89 |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 2017.12.09 | 4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