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개기일식

아이얼굴2017.08.31 21:45조회 수 35댓글 0

  • 1
    • 글자 크기

개기일식-조동안.jpg


  개기일식


             조동안


100년의

쉽잖을 우주 축제

닿는 여기서

꿈같이 펼쳐지네

 

지긋한 눈으로 보기엔

버거운 환상

억지로 가린

검은 속에

하얗게 드러난

그대의 프로포즈

 

다이아몬드 보다

강열한 사랑으로

다가 그대의 열정

심장에

울림으로

거칠게 몰아친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만두1 2019.01.18 49
67 5월은2 2019.05.01 49
66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2016.08.27 50
65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에게3 2017.09.01 50
64 봄2 2015.03.16 51
63 시인의 마을 2015.04.13 51
62 애연유감1 2015.04.13 51
61 동창 2015.04.13 51
60 산소망 2015.04.15 51
59 축복의 삶5 2018.05.13 51
58 我田引水(아전인수)2 2018.05.19 51
57 이민의 삶 조각3 2020.02.08 51
56 행복한 아내7 2022.02.19 51
55 비가 싫다구요? 2015.03.16 52
54 하얀달 2015.04.14 52
53 동반자3 2017.05.09 52
52 수락산과 스톤마운틴(3)5 2017.11.28 52
51 할아버지8 2021.11.20 52
50 12월에 오는 사랑3 2021.11.22 52
49 이름5 2022.02.24 52
첨부 (1)
개기일식-조동안.jpg
227.7KB / Downlo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