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세포분열

아이얼굴2017.12.03 14:25조회 수 48댓글 0

  • 1
    • 글자 크기
세포분열.jpg


     세포분열

 

                      조동안

 

하나인듯 둘인듯

구분된 벽에 눈은 멀었고

따지고 보니 하나인것도

알지못하고 드러내는 상처들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애정과 미련

보이지 않는 끈으로

함께 하고 있어

오히려 ~

가슴 아픈 성장통

 

 

분열도 끝이 있겠지

끊어지는 아픔에

이어지는 성장의 고통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을듯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사랑과 용서

긴시간 이어졌던

믿음의 고리

오히려 더 ~

가슴 아픈 성장통


  • 1
    • 글자 크기
12월에 동창회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 12월에 2017.12.03 270
세포분열 2017.12.03 48
46 동창회 2017.12.04 46
45 7월, 여름 2017.07.20 40
44 2017.07.20 70
43 가을문턱 2018.09.09 35
42 상 자 2018.09.09 38
41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2017.12.09 47
40 사랑, 그리고 믿음 2018.09.10 46
39 거울 2017.11.15 41
38 3월 2018.04.14 33
37 점 심 2021.11.23 34
36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33
35 아가야 2018.04.14 43
34 아들아! 2018.09.10 42
33 아들아2! 2018.09.10 33
32 깡통 2017.11.15 42
31 개기일식 2017.08.31 35
30 어머니 사랑 2017.09.11 37
29 아버지학교 2017.09.11 98
첨부 (1)
세포분열.jpg
228.8KB / Download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