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거룩한 부담

아이얼굴2018.12.13 11:51조회 수 48댓글 0

  • 1
    • 글자 크기
거룩한 부담.jpg





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1
    • 글자 크기
거울 개기일식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 너는 뭐냐?1 2021.02.09 30
47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는가?1 2015.04.16 157
46 나의 방패 나의 산성1 2018.12.13 56
45 깡통 2017.11.15 42
44 기억 속으로.... 2016.08.27 65
43 기러기 아빠 2015.03.16 47
42 금요일 아침4 2022.01.07 39
41 그린카드2 2021.05.01 24
40 그리움 2016.08.27 47
39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33
38 고향. 동무. 어머니. 아버지.1 2017.05.09 49
37 겨울이 간다는 건 2021.07.13 12
36 거울 2017.11.15 41
거룩한 부담 2018.12.13 48
34 개기일식 2017.08.31 35
33 같은 삶 다른 느낌3 2021.11.20 33
32 감포에서 경주까지 2015.03.16 81
31 감기2 2018.01.19 40
30 가족여행91 2017.09.03 43
29 가족여행8 2017.09.03 45
첨부 (1)
거룩한 부담.jpg
523.4KB / Download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