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점 심

아이얼굴2021.11.23 12:08조회 수 34댓글 0

    • 글자 크기

       

 

                                              조동안

 

하루를 준비하는 일정에

언제였냐는듯

불현듯 찾아 시간

마음에 찍듯 넘어도

남겨진 하루를 채우는

기운을 보충하기엔 충분하구나

잠깐의 휴식으로

충만의 기쁨이 넘치고

이어폰 통한 작은 멜로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잠시 밀려오는 졸음이 있어도

퇴근 뒤에 맞을 설렘을

벌써부터 기다리며

 나른한 오후를 맞는구나

    • 글자 크기
3월 그리운 봄봄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 12월에 2017.12.03 270
47 세포분열 2017.12.03 48
46 동창회 2017.12.04 46
45 7월, 여름 2017.07.20 40
44 2017.07.20 70
43 가을문턱 2018.09.09 35
42 상 자 2018.09.09 38
41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2017.12.09 47
40 사랑, 그리고 믿음 2018.09.10 46
39 거울 2017.11.15 41
38 3월 2018.04.14 33
점 심 2021.11.23 34
36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33
35 아가야 2018.04.14 43
34 아들아! 2018.09.10 42
33 아들아2! 2018.09.10 33
32 깡통 2017.11.15 42
31 개기일식 2017.08.31 35
30 어머니 사랑 2017.09.11 37
29 아버지학교 2017.09.11 9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