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2
조동안
보이지 않는 길에서
내 손에 잡힌 건
그대를 향한 믿음의 지팡이뿐
가시에 찔려 상처가 생겨도
헛딛은 발이 접질려
걷기가 힘들어도
지팡이 의지하여
가야할 길 찾아
묵묵히 걸어 가고 있습니다.
내게있어 두려움은
두려움이 아니었고,
내게있어 어려움도
어려움이 아니니
아직도 가야할 길 앞에 서서
내 영혼 잠잠히 주님만 바라리라.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동행2
조동안
보이지 않는 길에서
내 손에 잡힌 건
그대를 향한 믿음의 지팡이뿐
가시에 찔려 상처가 생겨도
헛딛은 발이 접질려
걷기가 힘들어도
지팡이 의지하여
가야할 길 찾아
묵묵히 걸어 가고 있습니다.
내게있어 두려움은
두려움이 아니었고,
내게있어 어려움도
어려움이 아니니
아직도 가야할 길 앞에 서서
내 영혼 잠잠히 주님만 바라리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무 제 22 | 2020.05.19 | 43 |
47 | 아버지와 코로나19 | 2020.05.19 | 45 |
46 | 마지막 포옹8 | 2020.08.16 | 81 |
45 | 여름이 가기전에4 | 2020.08.26 | 60 |
44 | 모순의 틀2 | 2020.09.16 | 2631 |
43 | 살다보니5 | 2020.12.23 | 985 |
42 | 풍랑2 | 2021.01.16 | 35 |
41 | 원죄 | 2021.01.18 | 33 |
40 | 양절(攘竊) 때문에1 | 2021.01.20 | 36 |
39 | 너는 뭐냐?1 | 2021.02.09 | 30 |
38 | 토요일 아침3 | 2021.02.15 | 29 |
37 | 봄이 오는 소리4 | 2021.04.11 | 55 |
36 | 그린카드2 | 2021.05.01 | 24 |
35 | 언제나 한가운데에서1 | 2021.05.01 | 32 |
34 | 동백꽃이 떨어질 때 | 2021.07.13 | 17 |
33 |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 2021.07.13 | 22 |
32 | 봄 | 2021.07.13 | 12 |
31 | 겨울이 간다는 건 | 2021.07.13 | 12 |
30 | 2월의 첫날 | 2021.07.13 | 12 |
29 | 복제 | 2021.07.13 | 1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