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시작하는 날에
무거웠던 지난 겨울
훌훌 벗어 던지고
풋풋한 실바람에 어우른
목련의 미뉴에트
4월이 시작하는 날에
순백에 펼쳐진 향기에
흔들리는 봄처녀
창틈으로 숨어 온 봄볕에 녹아
꿈에 부르던 세레나데
4월이 시작하는 날에
짧은 삶에 무너진 사랑
그리움이 쌓여
서러움으로 숨어버린
하얀 목련에 슬픈 로망스
4월이 시작하는 날에
4월이 시작하는 날에
4월이 시작하는 날에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28 | 풍랑2 | 2021.01.16 | 35 |
| 27 | 12월에 오는 사랑3 | 2021.11.22 | 52 |
| 26 | 동반자3 | 2017.05.09 | 52 |
| 25 |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 2021.11.27 | 38 |
| 24 | 같은 삶 다른 느낌3 | 2021.11.20 | 33 |
| 23 | 이민의 삶 조각3 | 2020.02.08 | 51 |
| 22 | 토요일 아침3 | 2021.02.15 | 29 |
| 21 | 산불3 | 2022.03.05 | 33 |
| 20 | 삶의 동반자 -나의 아내에게3 | 2017.09.01 | 50 |
| 19 | 엄마3 | 2022.05.09 | 31 |
| 18 | 혼자 사는 연습4 | 2021.11.26 | 56 |
| 17 | 금요일 아침4 | 2022.01.07 | 39 |
| 16 | 시계바늘4 | 2021.07.17 | 64 |
| 15 | 봄이 오는 소리4 | 2021.04.11 | 55 |
| 14 | 편식 또는 과식4 | 2021.12.26 | 25 |
| 13 | 여름이 가기전에4 | 2020.08.26 | 60 |
| 12 | 축복의 삶5 | 2018.05.13 | 51 |
| 11 | 수락산과 스톤마운틴(3)5 | 2017.11.28 | 52 |
| 10 | 살다보니5 | 2020.12.23 | 985 |
| 9 | 이름5 | 2022.02.24 | 5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