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양절(攘竊) 때문에

아이얼굴2021.01.20 14:25조회 수 36댓글 1

    • 글자 크기

양절(攘竊) 때문에

 

                                조동안

 

깔끔히 포장된 깡통

자존심은 사라지고

말끔한 모습이 어색하구나

열정은 흔적 없고

어디서 주어 왔나

수정 같은 주옥들

퍼즐 조각 맞추듯

채워진 깡통에

드리워진 검은 슬픔아

 

    • 글자 크기
아버지와 코로나19 (by 아이얼굴) 나의 방패 나의 산성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양절(攘竊) 때문에1 2021.01.20 36
47 나의 방패 나의 산성1 2018.12.13 56
46 추(秋)락(樂)1 2016.08.27 55
45 2 2022.02.22 28
44 我田引水(아전인수)2 2018.05.19 51
43 감기2 2018.01.19 40
42 5월은2 2019.05.01 49
41 무 제 22 2020.05.19 43
40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2018.12.16 68
39 폭풍이 지나는중이었어도2 2022.07.15 47
38 모순의 틀2 2020.09.16 2631
37 그린카드2 2021.05.01 24
36 화이팅! 애틀란타 문학회2 2017.08.15 86
35 노인2 2020.02.24 62
34 시인의 마을22 2020.02.09 40
33 10월 어느날에2 2017.11.15 40
32 축시 - 그레이스 한인교회 창립에 맞추어2 2018.03.25 62
31 돈벼락2 2015.08.05 159
30 여 름2 2017.09.02 36
29 컴퓨터를 정리하며2 2021.11.21 3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