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12월에

아이얼굴2017.12.03 00:33조회 수 270댓글 0

  • 1
    • 글자 크기

  12월에.jpg


     12월에


              조동안 


지나간  날이 많아서

미련이 없을까

그래도 아직

남은 날이 있다고해서

아쉬움이 있을까

 

남아 있는

한장의 달력에

마무리

여지를 남겨두고

다가 오는

12장의 달력에

삶의 여정를 챙겨두니

 

떠나는 정유년도

맞이하는 무술년도

그저 세월의 유수처럼

흐르는 있는것을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88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2017.12.09 47
87 감기2 2018.01.19 40
86 '밍키' 그리고 '밍키' 2018.01.19 48
85 오리털 파카5 2018.03.24 47
84 축시 - 그레이스 한인교회 창립에 맞추어2 2018.03.25 62
83 2018.04.01 34
82 부활의 꿈 2018.04.01 35
81 좋은 소식1 2018.04.01 53
80 3월 2018.04.14 33
79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33
78 아가야 2018.04.14 43
77 축복의 삶5 2018.05.13 51
76 我田引水(아전인수)2 2018.05.19 51
75 실제상황 2018.08.13 41
74 수원수구 (誰怨誰咎) 2018.08.14 48
73 아리조나 윌리암스1 2018.09.03 42
72 가을문턱 2018.09.09 35
71 상 자 2018.09.09 38
70 사랑, 그리고 믿음 2018.09.10 46
69 아들아! 2018.09.10 42
첨부 (1)
12월에.jpg
359.7KB / Download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