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맑은 햇살 비치는 문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봄의 모습
나풀거리는 노랑 나비
턱 괴고 누워 졸고 있는 누렁이
봄 병아리 같이 나온 개나리
하얗게 펼쳐진 목련
나른한 모습의 아지랑이
따스한 바람에 얽기어
꽃 향기 따라 오는 봄
맑은 햇살 비치는 문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봄의 모습
봄에 취해 나선 발걸음
노랑 나비 쫓아 뛰어 보고
뒤 쫓는 누렁이 휘- 한번 불러 놀다
개나리에 눈이 부셔
돌아 보아 나온 목련의 자태
화사한 햇살에 얽기어
봄 쫓아 나온 꽃 향기
맑은 햇살 비치는 문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봄의 모습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68 | 시 | 2021.07.13 | 21 |
| 67 | 시간 여행 | 2016.08.27 | 40 |
| 66 | 시계바늘4 | 2021.07.17 | 64 |
| 65 | 시인의 마을 | 2015.04.13 | 51 |
| 64 | 시인의 마을22 | 2020.02.09 | 40 |
| 63 | 실제상황 | 2018.08.13 | 41 |
| 62 | 아 침1 | 2021.11.23 | 34 |
| 61 | 아! 우크라이나5 | 2022.02.28 | 59 |
| 60 | 아가야 | 2018.04.14 | 43 |
| 59 | 아내의 생일1 | 2017.09.11 | 97 |
| 58 | 아들과 함께 한 여행-백운계곡과 춘천 | 2015.03.16 | 91 |
| 57 | 아들아! | 2018.09.10 | 42 |
| 56 | 아들아2! | 2018.09.10 | 33 |
| 55 | 아리조나 윌리암스1 | 2018.09.03 | 42 |
| 54 | 아버지 | 2016.08.27 | 43 |
| 53 |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 2021.07.13 | 22 |
| 52 | 아버지와 코로나19 | 2020.05.19 | 45 |
| 51 | 아버지학교 | 2017.09.11 | 98 |
| 50 |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 2017.12.09 | 47 |
| 49 | 안동,대구,포항,구룡포에서 호미곶까지 | 2015.03.16 | 30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