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복희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졸업
- CBS 제1기 성우, TBC 제1기 성우
- 1996년 수필공원 초회추천
- 대한민국 연극제 여우주연상, 동아일보 연극상 여우주연상, 백상예술상 여우주연상 수상
- 연극, TV, 영화 연기자 협회 회원,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매미 /김복희

왕자2016.07.09 10:33조회 수 52댓글 0

    • 글자 크기

              


                    매미 / 김복희 

  

           무성한 나무숲에서 미제 매미가 울고 있다. 

 

            분가하여 한때 자하문밖에서 살던 때도


           고국  매미가 시끄럽게 울었지.


           유학에서 돌아온 남편은 종일 LP 판으로


          ‘미치미러’ 합창을 크게 틀었고


          어린 아들은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고


          나는 큰 소리로 노래를 따라 불렀었지....

 

                   7-9-16

    • 글자 크기
매일 편지를 쓰고 싶다/김복희 망각/김복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 시 /봄2 2015.07.09 64
38 시 , 아들 생각4 2016.01.23 75
37 송수정 나의 할머니 /김복희 (문학회 6월 숙제 2편)글을 조금 줄였다2 2017.06.19 95
36 송수정 나의 할머니 /김복희 (문학회 6월 숙제 2편)2 2017.05.28 46
35 서울공항에서8 2015.12.06 76
34 부활절에5 2020.04.03 58
33 봄/김복희6 2017.02.15 41
32 복구와 예삐와 재롱이/김복희2 2018.01.04 61
31 보석처럼 묻어둔 추억 / 김복희 2016.07.07 57
30 반가운 목소리 /김복희9 2016.03.29 91
29 뮤지컬 '맘마 미아'를 관람하고/김복희8 2018.04.04 79
28 못다 핀 꽃 한송이 2016.08.20 89
27 매일 편지를 쓰고 싶다/김복희 2018.07.08 43
매미 /김복희 2016.07.09 52
25 망각/김복희 2019.07.21 46
24 마지막 공연처럼/김복희7 2017.09.27 70
23 마음 의 고향 2015.04.15 250
22 뜨거운 포옹/김복희9 2018.02.02 91
21 드라마 소나기 /김복희4 2016.07.31 121
20 두 할머니/김복희1 2019.10.01 5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