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석 - 시인 -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 거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문학의강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 |
나눔의 세상
2019.03.14 19:16
[ 나눔의 세상 ]
김 평 석
살다보니 그럽디다.
만사가 돈이면 다 될것 같아도
돈으로 전부를 살수는 없습디다.
손안에 담을 수 있을 만큼만 가집디다.
살다보니 그럽디다.
명예와 권세면 다 될것 같아도
‘인생만사 새옹지마’
‘공수레 공수거’
살다보니 그럽디다.
건강 하다고 오래 사는것 아닙디다.
한정된 수명 정해져있고
만사가 다 주님 손안에 있습디다.
살다보니 그럽디다.
인생 살다보니 별것 아닙디다.
나누며 사십시다.
시간도, 저 하늘의 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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