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석 - 시인 -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 거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문학의강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 |
2018년
2018.01.24 14:31
[ 2018년 ]
김 평 석
무술 년
황금 개띠의 해
어던 해일까?
궁금 하기도 해라
낯의 해처럼 빛나고
밤의 달처럼 밝은
어두움을 몰아내는 해?
좋은일만 가득한 해?
특별한 해일것만 같다
몇 백만분의 확률인 복권 당첨
행운을 가져다준다던가
잃었던 벗을 다시 만난다던가
세상의 풀꽃처럼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들 만큼이나 많은
꿈꾸는 자의
꿈을 이루는 새해 이거라
가정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국가는 든든히 서서 국민의 근심을 들고
나라와 나라간 전쟁도 다툼도 없는
온갓 재난과 재화가 조용 하거라
2018년
참 궁금도하다
너는 어떤 모습의 옷을 입고
새해의 무대를 누비고 다닐지?
새벽 이슬처럼
작고 보잘것 없는 것에도
희망이 산소망처럼 솟아올라
온갓것 적시고 도 남을 새해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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