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석 - 시인 -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 거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문학의강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 |
아버지의 유산
2017.06.19 15:38
[ 아버지의 유산 ]
( A Fathers Legacy )
김 평석
산이 있어 그 산에 오른다.
들이 있어 더 넓은 품에 안긴다.
바다가 없다면 깊음도 파도도 없겠지.
물결은 추억을 만들어 준다.
때로는 높게 깊게 짧고 도 잔잔하게.
산은 저 바다를 생각한다.
결코 산처럼 높지 않아도
깊음이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유산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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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소재가 광할하고 대범하신 점 때문에
더불어 호쾌함을 느낍니다.
나이가 들면서 바다보다는 산이 더 끌리더라구요
소시민적인 저는
제가 건강한게 아이들 고생안시키고
제 호구지책은 제가 해결하고,
여행경비는 제가 지불할 수 있도록 애쓰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부모에게 더 찾아오게하는 유인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