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김평석 창작글방


김평석
- 시인
-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롯 거주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문학의강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

나의 아버지

2019.03.31 14:19

peter 조회 수:24


          [ 나의 아버지 ]

                          김 평 석

말은 안 해도

당신의 마음

알 것 같습니다.


말은 안 해도

당신의 그 애타는 마음

내게 사랑으로 다가옴을 느낍니다.


나의 아버지여

불의한 자를 용서 하소서

부족한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말하지 아니 하여도

강하고 담대 하라

네 죄를 사 하노라 시는

당신의 음성 듣습니다.


말하지 아니 하여도 

사랑하는 내 아들아 부르시는

당신 사랑의 음성 듣습니다.


나의 아버지여!

나의 죄를 용서 하소서

나의 불의를 용서 하소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 도미니카를 떠나며 peter 2016.03.10 26
196 제비 peter 2016.03.03 26
195 배의 갑판위에 누워 peter 2016.01.26 26
194 룻의 사랑이 나에게도 peter 2015.08.15 26
193 4월이 가네 peter 2019.05.19 25
192 눈을 잃은 새 [1] peter 2019.03.29 25
191 나의 주 나의 하나님 peter 2019.03.28 25
190 철마는 달려야 한다 [1] peter 2018.02.14 25
189 설국 [2] peter 2018.01.22 25
188 Florida의 부가 모두모인 대서양 연안 [1] peter 2017.12.23 25
187 Key West 가는 길 [1] peter 2017.12.22 25
186 풍경 [1] peter 2016.04.16 25
185 꽃밭에서 peter 2019.04.17 24
184 나약한 나무가지 처럼 [1] peter 2019.04.04 24
» 나의 아버지 peter 2019.03.31 24
182 그때 그 구정 [1] peter 2018.02.10 24
181 들국화 peter 2017.09.22 24
180 개기일식을 보고 [1] peter 2017.08.22 24
179 무념무상 [1] peter 2017.08.12 24
178 peter 2017.06.26 24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