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선생

RichardKwon2022.10.03 12:10조회 수 19댓글 2

    • 글자 크기

선생

                    지천 ( 支泉 ) 권명오.


예로부터

선생의 X는

X도 안 먹는다는

말이 있다


칭찬 인지 욕 인지

헷갈리고 고약하다


예나 지금이나 

가르침과 배움이란

한도 끝도 없는 것


달리는 과학 문명

인성 메말라

불안정한 이 세상


다리놓고 길 닦는

선생들 어데있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Google에서 찾아보니 "선생노릇이 하도 

    고되어 그 ×마저 먹을 게 없다"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질만능이 인격수양에 우선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내외분께서 늘 강건하시기를 빕니다^*^

  • RichardKwon글쓴이
    2022.10.4 1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선생이란 직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고 값진 것 인지 새삼 느낍니다.

    감사 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2 웅담주 막간 쇼8 2022.01.27 69
191 까불대지 말자.7 2022.04.16 35
190 함박눈6 2022.01.20 33
189 야화 ( 夜花 )5 2022.07.04 22
188 아내의 팔순.5 2020.08.15 68
187 65년 전 추억4 2022.03.01 33
186 간다4 2021.07.09 30
185 반성과 고백4 2021.02.15 23
184 자연의 신비4 2022.02.05 30
183 기도4 2022.02.02 20
182 세상 아름다워4 2022.02.02 25
181 6.25 71주년4 2021.05.21 38
180 근하신년4 2022.01.01 23
179 노송 청청 ( 老松 靑靑 )4 2022.03.11 22
178 새해 기도3 2022.01.09 19
177 참 좋다3 2021.10.16 20
176 9월의 명상3 2021.09.27 26
175 행복의 길3 2022.02.05 16
174 3 2020.02.09 30
173 내것 네것3 2022.01.21 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