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봄의 찬가

RichardKwon2023.03.11 12:38조회 수 7댓글 0

    • 글자 크기

봄의 찬가

                     지천 ( 支泉 ) 권명오.

바람 따라

비 촉촉히 내려

수선화 피고 지고

개나리 배꽃 따라

새싹들 파릇 파릇

방긋 방긋 손짓하며

무언의 정 나눈다

 

예 오신 봄처녀

손에 손잡고

숲 속을 거닐며

신나게

회춘의 기쁨을

아로 새긴다

    • 글자 크기
3.1 절 104 주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봄의 찬가 2023.03.11 7
185 3.1 절 104 주년 2023.02.12 5
184 타향이 된 고향. 2023.01.31 13
183 알 길없는 심성 2023.01.13 39
182 망년의 언덕 2022.12.24 20
181 내일을 향해 2022.11.01 16
180 유구 무언 2022.10.15 9
179 선생2 2022.10.03 18
178 세월2 2022.10.03 11
177 낙원1 2022.09.16 17
176 생과 사1 2022.09.11 30
175 나무와 숲2 2022.08.10 21
174 알 길 없는 미래2 2022.08.02 14
173 사람 마음1 2022.08.02 10
172 호박꽃3 2022.08.02 18
171 만족1 2022.07.14 11
170 사랑2 2022.07.14 13
169 쓰다 써1 2022.07.09 19
168 야화 ( 夜花 )5 2022.07.04 22
167 오월의 길목3 2022.05.14 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