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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우등생과 모범생

관리자2015.02.10 22:25조회 수 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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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과 모범생.

                                              권명오.

미국속에 소수민족인 우리 2세들이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 내며 우등생 특등생의 영광을 차지하고 

대통령 표창과 미국 일류대학 장학생으로 선발 되는등 자랑 스럽고 훌륭한 경사가 계속되는것은 

무엇보다 기쁘고 영광스런 일이다. 본인들의 노력과 또 그들을 위해 뒤에서 온갖 정성을 다 바친  

부모들에게 찬사와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 그들이 계속 노력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며

 우등생 이란 탑을 지켜주기 바라면서 한가지 간절히 소원 하는바가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우등생

특등생이 된 원인이 오직 일류대학을 졸업 해야만 된다는 욕망과 영광만을 차지하기 위한 개인의

간판이 목적이 아닌 교포 사회 및 인류 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고 공헌 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넓이고

닦는 우등생 특등생이 돼주길 바란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우등생을 모범생보다 월등하게 생각하는

사상이 깊이 잠재돼 있다. 하지만 자기를 희생해 가면서 까지 사회를 위해 모범적인 행동을 하는

모범생 들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인제들이다. 인간이 살아 가면서 사회를 위해 모범이되고 귀감이 될

일을 한다는것이 바로 인간 교육의 위대한 우등생이요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인생의 여정 일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인간 교육은 제쳐놓고 목적을 위한 우등생만을 만들려고 심혈을 기울이는 과오를

거듭해 왔다.  때문에 사회 지도층등 고하를 막론하고 너 나 할것없이 우리들은 사회를 위한 공헌이나

책임을 외면 한체 살아 가는 이기주의적 찰학을 갖이고 살아 왔다. 감투를 한번 쓰면 내 놓을줄 모르고

약자나 국민을 외면하고 남의 잘못이나 부정을 규탄 하면서 자신의 실수나 부정은 은폐를 한다.

그리고 항상 일등의 고지 최고의 자리를 고수 하려고 목을맨다. 그동안 한국의 역대 통치자들중

국민으로 부터 칭송과 찬양을 받을만한 후륭한 일을한 사람이 거의 없다. 또한 여,야 대표들도 말로만

떠들고 세대 교체요 마음을 비우고 백의종군일뿐 실질 적으로 최고의 자리를 움켜잡고 고수 하면서

양보나 타에 모범이 되고 후세들에게 귀감이 될 행동을 하는 사람은 눈을 씻고 찾아 보아도 별로 없다.

어느 사회든 모범생들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하다. 우등생이란 어디까지나 모범생이 되기위한 한 과정

이라고 생각한다. 모범생이 많은 사회야 말로 가장 맑고 아름다운 사회가 아닐까? 그렇다고 우등생들의

노력과 뜻을 과소 평가 하거나 비하 시키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단 훌륭한 우등생들의 자질과 노력을

앞으로 더욱 사회를 위한 기둥인 모범된 인간 즉 인류 사회를 빛낼 우등생 특등생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교육의 가치와 목적은 인류 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필요한 제목인 인제를 키우기 위한

과정 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무엇보다 모범이 될 인간 교육을 토대로한  인재 교육이 절실하다.

우등생도 중요하지만 먼저 모범생이 될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해야 겠다. 최고의 학점도 인간 수업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 져야 바람직한 교육의 정도라고 믿는다.앞으로 훌륭한 우리의 꿈나무인 우등생 특등생들이

더욱더 열심히 전진해 인류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자랑스런 모범생이 돼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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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우면서 살자. (by 관리자) 불신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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