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윤회

RichardKwon2016.12.16 12:05조회 수 36댓글 0

    • 글자 크기

윤회

                                          권명오.


살을 에이는 겨울

벌거벗은 가지에

떨고 있는 잎새야


무엇이 그리 원통해서

목을 매고 울고 있냐


훌훌 털고 가거라

떠날때는 떠나야


봄처녀 바람 따라 

새 셍명  태어난다.

    • 글자 크기
소나무 형제 허상 무상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2 신선 2018.03.01 35
71 손자들2 2018.02.03 46
70 하얀 세상 2017.12.13 40
69 애국의 차이. 2017.12.04 78
68 싸우지 마라 2017.11.23 44
67 까불지 마. 2017.10.09 53
66 우리 아버지 2017.10.09 36
65 우리 엄마. 2017.10.09 39
64 자전 공전1 2017.09.05 42
63 문학 이야기1 2017.08.20 33
62 추억 2017.08.17 38
61 바람1 2017.08.17 34
60 위안부 기림비, 2017.06.28 45
59 Long Beach.1 2017.04.28 30
58 하루의 행복.1 2017.04.04 38
57 Spaghetti Junction.1 2017.01.30 63
56 소나무 형제1 2017.01.07 37
윤회 2016.12.16 36
54 허상 무상1 2016.12.16 43
53 알로하 2016.10.03 3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