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봄 맞이.

RichardKwon2021.01.29 21:23조회 수 14댓글 0

    • 글자 크기

봄 맞이.

                               지천 ( 支泉 ) 권명오.


날씨 F 38 도

아직 겨울인데

창밖이 소란 해

살피고 살펴 보니


긴 겨울  봄을 위해

내공을 갈고 닦아 온

나무 뿌리  풀 뿌리

여러가지 씨앗들

봄이 오고 있다고

시끌 버끌 요란하다


지평선 저 멀리엔

봄안개 아물거리고

진군의 북소리 피어난다


봄,  봄이 오고 있다

가슴을 활짝 열고

봄을 맞이 하련다


귀한 님 다시 오면

함께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어 보련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 생의 꽃 동산.2 2015.07.07 66
31 그리움2 2019.12.04 22
30 윤회 ( 輪 廻 )2 2020.10.09 24
29 엄마의 탄식.2 2016.04.09 57
28 상처와 후회2 2020.03.30 32
27 새해 기도3 2022.01.09 19
26 참 좋다3 2021.10.16 20
25 9월의 명상3 2021.09.27 26
24 행복의 길3 2022.02.05 16
23 3 2020.02.09 30
22 내것 네것3 2022.01.21 24
21 비운 ( 非運 )3 2022.01.21 28
20 내일의 꽃3 2020.04.21 33
19 호박꽃3 2022.08.02 18
18 그냥 그냥3 2022.04.02 53
17 오월의 길목3 2022.05.14 20
16 송구 영신3 2021.12.30 19
15 맛 좋고 몸에 좋다는 생강주.3 2022.03.17 24
14 65년 전 추억4 2022.03.01 33
13 간다4 2021.07.09 30
이전 1 ... 4 5 6 7 8 9 10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