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추정(秋情)

관리자2019.11.25 11:33조회 수 43댓글 2

    • 글자 크기

추정 ( 秋情 )

                                  지천(支泉) 권명오


싱싱한

청록의 향이

힘차게 피어난

여름이 떠난 뒤


곱게 물든 잎들

연지 곤지 찍은

찬란한 가을 날 들


석양 따라 저무는

추정(秋情)의 종(終)소리

아리 아리 메아리 친다.


    • 글자 크기
기구한 운명. 가을 편지

댓글 달기

댓글 2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2 제 2의 고향 2015.02.10 39
71 조국애를 발휘 합시다 2015.05.14 39
70 우리 엄마. 2017.10.09 39
69 3 .1 절 백 주년,2 2019.03.02 39
68 세월 2016.08.13 40
67 참회1 2016.10.03 40
66 하얀 세상 2017.12.13 40
65 거울과 인생.1 2018.09.07 40
64 통곡2 2019.08.29 40
63 은혜에 대한 보답. 2015.02.10 41
62 봄의 찬가. 2015.03.01 41
61 어찌 어찌 잊으랴. 2016.06.09 42
60 자전 공전1 2017.09.05 42
59 허상 무상1 2016.12.16 43
58 기구한 운명.1 2018.07.22 43
추정(秋情)2 2019.11.25 43
56 가을 편지 2015.02.10 44
55 지각 부재 2015.02.10 44
54 싸우지 마라 2017.11.23 44
53 6.25 남침 63 주년 2015.02.10 4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