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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지각 부재

관리자2015.02.10 22:26조회 수 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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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부재.

                                                              권명오.

만물의 영장인 인간 사회는 불행 하게도 지각 없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그 때문에 인류 사회는 파란 만장한 비극의 역사가 얼룩져 왔고 또 지금도 그와 같은 비극은 계속 되고 있다.

자고로 시비와 싸움은 다 지각 없는 행위 때문에 발생 했고 또 6.25 남침도 북한의 최고 권력자와 지도자들의 몰지각한

행위로 인해 발생 했다. 우리 나라 정계와 학계의 지도층들과 국민들은 세계 최고의 교육 수준을 갖춘 사람들 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이해 할수없는 지각 부재와 지각 이상 및 지각 마비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판을 치고 있다.

8.15 광복후 우리 남북한 최고 권력자들과 지도자들이 행한 지각 없는 행위들을 일일이 열거 할수 없는 형편이다.

신성한 국회 의사당 문과 집기를 마구 부수고 최류탄을 터트린 의원들이 다시 금 뺏지를 달고 국정을 좌지 우지 하고

있다. 공중 도덕과 반 국가 행위 및 공권력 파괴와 무력 시위도 그칠줄 모른다. 비행 시간 연착 때문에 타국 비행장에서

마구 고함을 치면서 농성을 하는가 하면 아시아나 항공기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 시에는 xx 한국 방송이 사망자중

한국 사람이 없어 다행 이라고 해 중국 사망자 가족과 중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또 9.11 세계

무역 쎈타가 폭파되는 참사를 당한 미국인들이 경악과 비탄에 휩싸여 TV 뉴스를 지켜 볼때 일부 한인 골퍼들은

골프장에서 신나게 판을 벌였다.그리고 일부 한인들은 9.11 테러 덕분에 골프치기 좋아 졌다고 희희낙낙 했던 일도 있다.

지난 아시아나기 착륙 사고 당시 생사를 다투는 긴박한 순간 지각없이 선반위에 있는 가방부터 챙기려는 회괴망칙한

행위를 연출했다. 죽어도 가방은 가지고 죽겠다는 것이다. 하기사 지각 부재 현상은 지구촌 전체의 문제다.

폭탄 테러와 데모와 폭력 파괴로 목적을 달성 하려는 사람들과 무지하고 지각없는 권력자들의 만행이 세계 각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람은 항상 반성하고 깨닫고 배우면서 행동 해야 자신의 행복과 사회의 행복을 함께 할 자격이 있는

것이다.지각 있는 정도는 가정과 국가와 인류 사회의 꽃이요 보배다. 사노라면 순간적인 지각없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 그 때문에 바른 삶을 위한 지각을 항상 갈고 닦으면서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각 없는 행위를 때와 장소도 없이 마구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역대 대통령들과 재벌들 및 그 가족들이 행한 부정

축재들을 지겹도록 보고 겪어 왔다. 그들은 권력과 돈과 재물로 행복을 사고 팔고 사후에는 천당도 사 가지고  영광을

독차지 할수 있다고 착각 하는 한심하고 불쌍한 지각 부재자 들이다. 인생은 길고도 짧고 죽음은 앞 뒤도 피할 길도 없다.

그 때문에 짧든 길든 지각 있는 삶이 가장 행복한 인생사다. 제 아무리 공부를 많이해 외국어, 수학, 과학 및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백과사전 이상 이라고 해도 지각 없는 행위를 마구 하면 무식함만 못한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 이다. 우주 만물은 귀하고 아름답고 또 태어난 인생들은 선택 받고 축복 받은 생명이다. 그 때문에 자살은 지각

없는 망동 일지니 인생사 파란 만장한 여정 일지라도 지각 있는 삶을 살면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이 될 것이다.

 

07 - 27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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