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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RichardKwon2015.02.13 12:03조회 수 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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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권명오.

산. 산. 산들이 모여 사는 

산 동네 스모키 마운틴

수 천만년 어깨를 맞대고 


소리없이 다정하고 따듯하게

동, 식물들 보듬고 살펴온

신비하고 장엄한 산. 산들


높고 높은 봉우리 사이사이 

안개처럼 그림처럼 솟아 오른 

내 고향 가막산 상상봉


아버지 그 위에서 손짓 하시네

아버지,   아버지는 나의 산

크고 높은 영원한 나의 산.















Feb - 05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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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길없는 심성 가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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