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변화무쌍한 한판 놀이터 같네요.
우리가 오고 가는 것과 무관하게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자연들이 무심하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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