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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낙원

RichardKwon2022.09.16 09:54조회 수 1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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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지천 ( 支泉 ) 권명오.


해맑은 코스모스

피고 지고

향기 짙은 국화꽃

피고 지는

가을이 지나는 언덕


노을 붉게 물든 순간

미치도록 아름답다

인생이 세상이 

어찌 어찌 돌아가든

참 참 좋구나

이승이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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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 山 ) 알 길 없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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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선생님의 낙천적인 마음이

    부럽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염세주의로

    가기 쉬운데  아직도 내외분,

    청춘이십니다.

    건승하시고 매일 매일 일마다

    형통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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