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원망

RichardKwon2020.03.15 00:09조회 수 27댓글 1

    • 글자 크기

원망.               

                   지천 / 권명오


발도 날개도 없는

해와 달 구름

세월

잘도 가는데


코로나 19

네놈 어찌하여

무슨 원한이 있기에

무수한 생명 죽이며

떠날줄 모르느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잠깐. 우리 곁에 머물다 갈 유행병이려니 하다가도

    매장의 생필품들이 동나는걸 보면 환란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최면해 보는 아침입니다.

    감기 뚝하고 식사 잘하시죠?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2 겨울의 화신.1 2016.02.10 63
151 엄마의 탄식.2 2016.04.09 57
150 천국 환송 예배. 2016.04.27 50
149 어찌 어찌 잊으랴. 2016.06.09 42
148 잊을수 없는 눈길. 2016.08.13 34
147 세월 2016.08.13 40
146 여명의 천국 2016.08.13 61
145 미완성, 2016.10.03 31
144 가을의 명암. 2016.10.03 32
143 흙으로. 2016.10.03 34
142 참회1 2016.10.03 40
141 가고파 2016.10.03 45
140 알로하 2016.10.03 37
139 허상 무상1 2016.12.16 43
138 윤회 2016.12.16 36
137 소나무 형제1 2017.01.07 37
136 Spaghetti Junction.1 2017.01.30 63
135 하루의 행복.1 2017.04.04 38
134 Long Beach.1 2017.04.28 30
133 위안부 기림비, 2017.06.28 4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