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세상 아름다워

RichardKwon2022.02.02 16:57조회 수 25댓글 4

    • 글자 크기

세상 아름다워.

                                   지천 ( 支泉 ) 권명오.

2월 아직 추운데

새잎  파룻 파릇

방긋 방긋 웃으며

나를 반긴다


희열이 넘친다

가슴이 벅차고

힘이 솟아 오른다


비 바람 눈보라 몰아처도

춥고 덥고 고달퍼도

청록의 풀잎처럼


힘차게 신나게

오늘을 살며

내일을 보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2월 아직도 눈 내리는데

    눈 쌓인 마당쓸며

    손주들 장난쳐 놓은  눈 뭉치에

    웃음으로 한기 쫒으며

    오후나절의 눈도 마다치 않고

    빗질로 곱게 쓸어본다.

  • What a wonderful world

    루이 암스트롱의 굵다란 음성이 들립니다

  • 꽃피고 새 울고 눈 내리는. . .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오늘도 숨 쉬고 사는 행복에 감사합니다.



  • 2월 4일이 입춘 새월이 

    빠르게 흘러 우리 인생은 해마다 변하건만

    시절따라 피는 꽃들은 천년만년 그꽃 그대로 ...


    지천 선생님의 

    낭만적이고 자연과 더불어

    조화로운,  낙천적인 삶을  배우고 싶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2 " 아멘 "1 2020.01.03 37
191 0 하의 밤. 2019.01.24 29
190 2000 년의 하와이 여행 2020.08.22 55
189 3 .1 절 백 주년,2 2019.03.02 39
188 3.1 절 104 주년 2023.02.12 8
187 5 월의 시 2020.05.14 19
186 5월이여 영원 할지어다. 2015.05.12 77
185 6.25 71주년4 2021.05.21 38
184 6.25 남침 63 주년 2015.02.10 45
183 65년 전 추억4 2022.03.01 33
182 6월의 길목 2023.06.15 8
181 6월의 신부 2020.06.11 28
180 77 학년 생. 2015.02.10 32
179 9 월 2020.09.13 16
178 9월 27일1 2019.09.28 25
177 9월의 명상3 2021.09.27 26
176 Gulf Port Long Beach. 2015.06.28 34
175 Long Beach.1 2017.04.28 30
174 Spaghetti Junction.1 2017.01.30 63
173 死思 無無 ( 사사 무무 )1 2020.11.16 5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