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길없는 심성.
지천 ( 支泉 ) 권명오.
인생 여정
어우러져 살다 보니
사람들 가지 각색
그 중에도
잘난 사람 박식한 사람
많은데
어이해 귀하신 분들
봄 여름 가을 가고
엄동 설한 다 지나
꽃피는 봄 다시 와도
사랑을 못하고
용서를 못 하는지
한 세상 유한한데
영원무궁 한 듯
기고만장 나대는
심성들 바라보니
어지럽고 허탈하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알 길없는 심성.
지천 ( 支泉 ) 권명오.
인생 여정
어우러져 살다 보니
사람들 가지 각색
그 중에도
잘난 사람 박식한 사람
많은데
어이해 귀하신 분들
봄 여름 가을 가고
엄동 설한 다 지나
꽃피는 봄 다시 와도
사랑을 못하고
용서를 못 하는지
한 세상 유한한데
영원무궁 한 듯
기고만장 나대는
심성들 바라보니
어지럽고 허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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