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송구 영신

RichardKwon2018.12.30 09:35조회 수 36댓글 1

    • 글자 크기

송구 영신.

                                          권명오.


유수와 같이

흘러 흘러 간 날들

3 백  65일


내 얼굴 여기 저기 

주름살 만들고

가버린 세월 너


무심한 것 잘 가거라

힘차게 내일이 온다

오는 세월 어떠한지

하얀지 검은지 푸른지


미래 여정 알 길 없어도

오색 무지개 그리며

환하게 웃으며 살으리.

    • 글자 크기
봄은 다시 오리라. (by 관리자) 송구 영신

댓글 달기

댓글 1
  • 가는 것 보내니 새로운 것 오네요... 새로운 것 좋아라 반겨보니 어느새 곱던 얼굴에 긴 주름만 패놓고 도망갔네요...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송구 영신1 2018.12.30 36
111 송구 영신3 2021.12.30 19
110 손자들2 2018.02.03 46
109 소나무 형제1 2017.01.07 37
108 세월 2016.08.13 40
107 세월2 2022.10.03 13
106 세상 아름다워4 2022.02.02 25
105 성완종 자살과 준법 정신. 2015.05.14 80
104 성동구 고교생들의 문화 한 마당. 2015.02.10 167
103 선생2 2022.10.03 19
102 서울의 찬가. 2018.06.17 33
101 생존 경쟁2 2020.08.22 37
100 생의 여정 2020.11.16 21
99 생의 꽃 동산.2 2015.07.07 66
98 생사의 순간2 2021.03.03 24
97 생과 사1 2022.09.11 34
96 새해의 소망. 2015.02.10 50
95 새해 기도3 2022.01.09 19
94 상처와 후회2 2020.03.30 32
93 삶의 충전 2021.01.26 13
첨부 (0)